어릴적 부모님께서 사주신 전래동화 이야기를 밤마다 이야기를 지어주시는 작가님의 책으로 내 아이와 함께 읽으니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글자 하나하나 정독하면서 아이에게 소리 내어 읽으며 함께 그림을 그리며 동화를 이해 해요. 사람과 동물과의 유대관계를 느낄 수 있는 7탄이에요. 동물에게 잘해주면 사람을 돕는 것처럼 복순이의 밥 한 스푼,한 그릇이 꼬마 두꺼비를 어른 두꺼비로 만들고 복순이를 무서운 괴물에게서 지켜주었어요. 두꺼비가 죽은 건 슬프지만요 ㅠㅠ 동물은 오래 못 산다는 윤이 자신의 포켓몬 카드로 다리 100개인 괴물을 잡는다. 불로 죽은 지네를 태운다
선비와 까치 이야기 글 공부를 열심히 하던 선비 시험 보러 가던 중 숲과 골짜기에서 위험에 빠진 까치를 구하다. 구렁이가 까치 집을 공격 하려던 중에 구렁이 한 마리가 선비가 던진 돌에 맞았다. 선비는 시험을 보러 잘 갈 수 있을까요? 구렁이를 그려준 아이 다리가 정말 많고 길구나
선비를 도와준 까치 마지막은 슬프고 고맙다. 넌 영웅이야 까치야
지네나 구렁이 그림은 생생하게 무서워서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준다 나무나 자연 배경도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너를 잡아 먹는다, 엄마 잡아 먹는다 하며 자연스레 소통이 가능해진다.
민담집에서 과거의 문화와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다. 민담집만의 분위기와 매력을 느낄 수 있고,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읽기 좋은 책으로 추천해요. 아빠 퇴근 후 책을 보여주고 설명까지 잘해주는 아이 민담집은 아이휴먼 출판사이고 아빠에게 재밌는 이야기를 잘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