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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의 서재

이대로 마흔이 될 순 없어 유지혜 에세이

by 미리윤북스 202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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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이대로 마흔이 될 순 없어
유지혜 지음 김일주 그림  펴낸곳 책세상

하루하루 나다워짐에 관한 에세이 소개 할게요.
저자의 40대는 시간에 따라 변하는 것에 덜 집착하고 인간관계 어떤 인연이든 오가는 시기가 있음을 여러번 경험하니 인연에 대해 전 보다 덜 집착한다. 내 울타리안에 있는 것을 가꾸고 열정을 쏟는다. 가족과 건강,지속가능한 일상 지키기.현재의 삶을 어떤 모습으로 충실하게 살아갈지에 대한 생각한다.

김미경의 마흔 수업 이야기에서 40대는 인생을 마무리 하는 떄가 아니라,두려워 하지 않고 도전하는 떄다.라고 감동 받은 문장을 알려주셨다.
나를 위한 시간을 아침이나 저녁이든 정하기로 생각해본다.
귀여운 고양이 일러스트가 삽입된 책이라 고양이의 말 언젠간 해야지는 소용없어 바로 지금이야

나는 저녁에 일찍자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패턴을 만들었던 나였는데 요새는 밤에 잠이 또 안온다 . 새벽 3시까지 일하고 7시 기상인 삶은 피곤하다. 조만간 다시 패턴을 바꾸려고 노력해야겠다. 아이가 하원하면 그때부터 밤까지 육아는 계속된다. 아이가 자고 나서야 나를 위한 시간이 만들어진다. 작가님의 글 공감하는데요 체력관리는 정신력까지 키우는 최고의 성장비결이다.
스마트폰을 보면 뇌가 망가진다는 친정 엄마의 말이 이 책속에서도 나온다. 종이책을 읽는 시간이 나에게는 스마트폰을 쉴 수 있는 시간이다. 머릿속이 한 결 편안해지고 불안했던 기분도 나아진다. 나도 집중력 회복을 쉬해 3일동안 스마트폰 멀리하기를 실천했다.  그 결과 일을 할때 집중력이 조금 좋아짐을 느꼈고 자투리 시간 활용이 가능해졌다.
레버리지의 사전적 의미는 지렛대이다. 우리 삶에서도 레버리지를 활용하면 적은 노력으로 많은 성취를 얻을 수 있다.
작가님은 커리어우먼으로 느껴지고 계획형 인간으로서 이 책을 읽으니 휴식 할 수 있는 마음을 주었다. 열정부자이기도 하시다.
가끔 내 마음대로 생각의 스위치를 끄고 싶다. 나도 공감한다. 스위치를 끄는 것은 집중할 다른 대상을 찾는 것이다.
사람은 공부하고 배울 것이 많은 것 같다. 어제는 아이가 영어 단어를 말하면서 알려주어서 나도 영어공부를 시작 해서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느꼈다.
영어 원서 서평을 첫 도전 하였던 적이 있다. 아이는 평소에 영어로 된 책을 한국말로 설명을 다 해준다.
좋은 책은 독자의 머릿속에서 완성된다. 좋은 약도 필요한 사람에게 가서 약효를 나타내야 하는 것처럼 내 기록이 누군가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작은 공감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는 문장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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